두산에너빌리티 장초반 주가 9만빌리티 찍고 밀렸다…코스피 하락 속 8만5000원선 마감

2026-07-07     권오성 기자
원전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가가 장 초반 9만원선을 회복하며 반등 기대감을 키웠지만 장중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결국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6일 KRX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0.81%) 내린 8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9만원선을 회복하며 이른바 '9만빌리티'를 다시 달성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8만원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도 시간이 갈수록 약화됐다. 코스피는 8186.82에서 상승 출발했고 장중 8327.26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전 거래일보다 37.01포인트(0.46%) 내린 8051.3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점은 7815.53까지 밀렸으며, 거래대금은 31조594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가스터빈, SMR(소형모듈원전) 등 성장 기대감과 함께 주가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이날도 장 초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와 차익실현 매물이 맞물리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예정된 미국 경제지표와 글로벌 증시 흐름, 금리 전망 변화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외 변수에 따라 국내 증시와 원전 관련 종목들의 단기 주가 흐름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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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