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家]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⑤ㅣ 체제 강화하며 외교 확장…북한 협력·대만 강경 노선
Xi Jinping, President of China ▷ 출생 1953년 6월 15일 ▷ 중화인민공화국 7대 주석
● 2026-07-07
북한, 북중우호조약 65주년 기념우표 2종 발행…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 악수 담아
북한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근 방북과 북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기념하는 우표 2종을 발행했다.
조선우표사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8∼9일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50원짜리 우표와, 오는 11일 65주년을 맞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기념하는 30원짜리 우표 등 새로운 우표 도안 2종을 공개했다.
정상회담 기념우표에는 인공기와 오성홍기를 배경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악수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조중친선', '朝中友誼'(조중우의)라는 문구가 함께 새겨졌다. 북중 우호조약 65주년 기념우표는 양국의 국장과 국기가 도안에 포함됐고, 조선우표사는 해당 조약 체결이 두 나라의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북한과 중국은 지난달 시진핑 주석의 7년 만의 방북을 계기로 정상회담과 공동성명을 통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경제·무역, 농업,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과 고위급 교류 확대도 합의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73세 생일에 축전과 화환을 전달했고, 중국공산당 창당 기념일에도 양국 간 축전이 오가는 등 최근 양국의 긴밀한 관계가 드러났다. 북중은 11일 전후로 고위급 교류나 정상회담 후속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사회주의권에서는 5·10년 단위의 '정주년' 기념일을 중시해 고위 인사 방문이나 축전 교환 등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진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올해가 북중우호조약 65주년임을 언급하며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것을 당부했다. 북한은 2018년 김정은 위원장의 첫 방중과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한 바 있으며, 2011년 북중 우호조약 50주년 등 정주년에도 기념우표를 선보인 전례가 있다.
● 2026-07-06
시진핑, 관료 숙청·충성 강화…마오쩌둥 이후 최대 1인 통치 분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반대 세력과 측근들을 잇달아 숙청하며 장기 집권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시진핑 주석이 마오쩌둥 이후 가장 강력한 1인 지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WSJ는 시진핑 주석이 이오시프 스탈린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마오쩌둥 전 국가주석의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을 참고해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지도부를 충성파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고위 관료 수십 명을 숙청하고 개인 숭배를 강화하면서 당과 군에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2년 시진핑 주석의 3연임 이후 숙청이 더욱 강화됐으며, 허웨이둥, 장유샤, 마싱루이 등 정치국 위원 3명이 연이어 낙마한 것은 197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숙청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웨이펑허, 리샹푸 국방부장과 친강 외교부장 등 고위층 인사들이 자리에서 물러났고, 군 고위 인사와 지방 수뇌부도 잇따라 교체됐다.
WSJ는 시진핑 주석이 정치국 위원들에게 자기비판과 상호 비판을 요구하고, 업무 성과뿐 아니라 충성도까지 평가하도록 하는 등 마오 시대의 정치 관행을 일부 되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주석 연임 제한을 폐지하고 후계자를 두지 않는 등 장기 집권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시진핑 주석이 내년 제21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최측근인 차이치 중앙판공청 주임에게 중앙당교 교장직을 맡기며 장기 집권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이치 주임은 중앙판공청과 중앙서기처를 이끌며 당의 핵심 업무를 총괄해왔으며, 중앙당교까지 맡게 되면서 차세대 당 간부 선발과 이념 교육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NYT는 내년 당대회에서 중앙위원 상당수가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진핑 주석이 자신의 통치 철학에 충성하는 인사들을 대거 발탁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조지프 토리기언 미국 아메리칸대 교수는 WSJ에 "공산주의 지도자들은 권력이 강해질수록 자신을 제거하려는 시도도 커진다고 인식한다"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숙청을 계속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이들에게 안정된 균형 상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2026-07-05
중국, 하메네이 장례식에 고위급 대표 파견…허웨이 부위원장 이란 대통령 만나 조의
중국이 이란의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해 애도를 표했다. 허웨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중국 정부를 대표해 테헤란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했다.
허웨이 부위원장은 현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만나 중국 정부의 조의를 전달했다. 그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이란 정부,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모즈타바 최고지도자의 지도 아래 이란이 조속히 안보와 안정을 회복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과 이란의 외교 관계가 55년 동안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언급한 허 부위원장은, 중국의 대이란 관계 발전 의지는 확고하며 양국 관계의 방향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이 협력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허 부위원장은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환영하며, 양측이 합의를 이행하고 휴전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성적이고 실용적인 자세로 협상 동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 문제의 원만한 해결과 역내 국가 간 우호적 관계 유지에 대한 바람도 표명했다.
이란 측은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을 축하하고, 중국이 고위급 대표를 장례식에 파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중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시한 글로벌 발전·안보·문명·인공지능(AI) 거버넌스 구상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란은 중국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했으며, 정치·외교적 해법을 통한 긴장 완화와 국제법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문제의 적절한 처리, 주변국과의 우호 관계 유지 의지도 표명했다.
● 2026-07-05
시진핑, 김정은에 답전 "중조 협력 장기·안정 발전 의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축전에 대한 답신에서 양국 협력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5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이 중국 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맞아 보낸 축전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노동당과 공산당 모두 마르크스주의 집권당임을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두 당이 오랜 기간 동안 양국 인민을 단결시키고 이끌며 독립과 해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두 당이 사회주의 건설 과정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의지하며 꾸준히 분투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조 친선이 대를 이어 계승되고 있으며, 두 당과 두 나라의 위업 발전에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달 8~9일 이뤄진 방북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언급하며, 양국 지도자 간 합의 이행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북중관계가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이끌겠다고 밝히고,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적극 기여할 의향이 있음을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기념일을 맞아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친선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2016년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 2021년 100주년에도 시 주석 앞으로 축전을 보냈다. 북한과 중국 등 사회주의권에서는 5년, 10년 단위의 '정주년' 기념일을 중시하며, 이 시기에 고위급 축전 교환과 대규모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 2026-07-03
시진핑, 중앙군사위 감찰 책임자·공군부사령관 상장 승진…육군 장수광·공군 왕강 진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 감찰 책임자와 공군 부사령관을 상장으로 승진시켰다.
중국중앙TV(CCTV)는 3일 베이징에서 장성민 중앙군사위 부주석 주재로 열린 진급식에서 장수광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기율검사위원회 중장과 왕강 공군 부사령원에게 상장 진급 명령서가 수여됐다고 보도했다. 상장은 중국군에서 현역 장교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계급으로, 한국군의 대장에 해당한다.
진급 명령서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서명했으며, 장성민 부주석이 이를 낭독했다. 두 중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둥쥔 국방부장과 한성옌 중부전구 사령관과 함께 앉아 주목받은 바 있다. 둥쥔 국방부장과 한성옌 사령관 역시 상장급 인사다.
장수광 중장은 2017년 중앙군사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 산하 기율검사국 국장으로 임명된 이후 반부패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맡아왔다. 왕강 부사령원은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진행된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중제대 지휘관을 맡았다.
싱가포르의 중국 일간지 연합조보에 따르면 이번 승진으로 상장 수는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중국 중앙군사위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현재 남아있는 인원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장성민 부주석 2명뿐이다. 최근 리상푸 전 국방부장, 먀오화 전 정치공작부 주임, 허웨이둥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 장유샤 부주석, 류전리 연합참모부 참모장 등 지도부가 잇따라 실각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수년간 이어진 시진핑 국가주석의 반부패 정책으로 인해 생긴 중국군 지도부의 공백을 메우는 조치로 해석된다.
● 2026-07-02
시진핑, 대만 독립 세력 경고… '역사적 임무' 통일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 연설에서 대만과의 '평화통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대만 독립 세력에 대한 강경한 경고를 내놓았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창당 기념식에서 대만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단호한 타격과 외부 세력의 간섭 반대를 강조하며, 대만 통일을 '역사적 임무'이자 '공동 염원'으로 언급했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의 견지를 주문했다.
이번 연설에서는 '평화통일'이라는 용어가 빠졌으며, 이는 시진핑 주석이 2016년과 2021년 각각의 창당 기념 연설에서 '평화통일로 통하는 밝은 길', '조국 평화통일 과정'을 언급했던 것과 대조된다. 창당 기념 연설이 중국의 대외 전략을 드러내는 정치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만큼,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태도가 더욱 강경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군 현대화와 강군 목표도 이번 연설의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 국가 안보, 당 건설, 당 기율 강화 등 전략적 과제를 상세히 설명하며 미래 발전 계획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인민해방군 창설 100주년인 내년 8월까지 군 현대화와 실전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건군 100년 분투 목표'를 강조했다.
당 통제와 반부패 성과도 부각됐다. 시진핑 주석은 당의 순수성을 훼손하는 요소를 단호히 제거했다고 밝히며, 최근 1년 사이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7명 중 5명이 낙마한 점을 언급했다.
이번 연설에서는 반미·반서방 수사가 등장하지 않았다. 과거 2021년 연설에서는 외부 세력의 압박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발언을 했고, 2016년에는 미국을 겨냥해 중국의 핵심이익과 관련한 경고를 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미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의 안정적 관리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21년과 비교해 대만 통일 의지를 더 강하게 표명했다고 평가하며, 외국 세력의 개입 표현을 함께 사용한 점을 주목했다. 탕런우 베이징사범대 교수는 싱가포르 연합조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설이 과거 회상에서 미래 계획으로 초점을 옮겼다고 분석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외부 도전에 직면해 중국 사회 전반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 과제라고 전했다.
● 2026-07-01
시진핑, 공산당 105주년서 '대만 통일·강군·반부패' 재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에서 대만 통일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군사력 강화와 당내 반부패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약 40분간 연설을 진행하며 대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주석은 대만독립을 주장하는 세력에 단호히 대응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한다며, 조국 통일의 실현을 확고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1992년 합의인 '92공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군사력 강화와 관련해 시 주석은 당의 절대영도를 통한 인민해방군의 역량 강화,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 건군 100주년 목표 달성, 세계 일류 군대 건설을 촉구했다. 그는 "강국이 되려면 반드시 강한 군대가 필요하다"며, 새 시대에 맞는 군사전략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분투'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사용하며, 중국이 직면한 대내외 위기와 도전에 맞서야 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현재 중국이 전략적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에 있으며, 불확실성과 예측하기 어려운 요소가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거센 바람과 파도, 심지어 거대한 풍랑까지도 견뎌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산당의 105년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중국이 비교적 짧은 기간 경제 성장과 사회 안정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은 언제나 역사의 올바른 편, 인류 문명 진보의 편에 섰다"고 말하며, 제국주의·봉건주의·관료 자본주의를 극복해 신중국을 건설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 수십 년 만에 선진국들이 수백 년에 걸쳐 이룬 산업화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당내 관리와 반부패에 대해서도 시 주석은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 그리고 반부패 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당의 순수성을 훼손하는 모든 요소를 단호히 제거했다"며, 당의 창조력과 응집력, 전투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창당 105주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평가하면서도 교만이나 자만을 경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과 제2의 100년 분투 목표 실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 주석의 연설은 과거 창당 기념일 연설과 비교해 강경 수위가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2021년 100주년 연설에서는 외부 세력의 압박을 강하게 경고했으며, 2016년 95주년 연설에서도 미국을 겨냥한 발언과 대만·홍콩 분리 움직임에 대한 경고가 있었다. 이번 연설은 기존의 원칙적 입장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5월 미중 정상회담 후 합의된 전략 안정 관계를 고려할 때 대만 문제에 대한 수위 조절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21차 당대회를 앞두고 군 지도부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더 강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는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家ㅣ세계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