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국인 3조원 넘게 순매도...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CBC뉴스] 코스피가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투자심리 위축이 겹치면서 매도세가 급격히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개장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결국 코스피는 장중 8% 이상 하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투자자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3조3,478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기관도 2,204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조5,053억원을 순매수하며 급락장에서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양상이 다소 달랐다. 외국인이 1,727억원, 기관이 97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672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조2,282억원 규모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8,811억원, 개인은 3,266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대응했다.
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 6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19억원 순매도했다. 풋옵션에서는 기관이 131억원, 외국인이 11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5억원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동반 매도가 지수 하락을 가속화한 가운데 개인의 대규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낙폭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은 향후 글로벌 증시 흐름과 외국인 수급 변화, 변동성 완화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일 뿐이며,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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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