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주가 '급락', 올해 들어 첫 9만원선 하회…향후 수주 모멘텀 등 관건으로
2026-07-08 권오성 기자
[CBC뉴스] 한화오션(042660)이 7일 장에서 급락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9만원선을 내줬다.
7일 KRX에서 한화오션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만6300원(22.65%) 내린 8만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내내 매도세가 이어지며 연중 처음으로 종가 기준 9만원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 급락은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선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수주 불발이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향후 해외 방산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 여부가 새로운 중장기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투자심리 악화 속에 코스피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러한 시장 전반의 약세 역시 한화오션 주가 하락폭을 키운 요인으로 분석된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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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