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첫째 딸 수연, 15년 만에 부녀 합동 무대…'슈퍼맨이 돌아왔다' 7월 8일 방송

2026-07-08     박종규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KCM과 그의 첫째 딸 수연이 15년 만에 부녀 합동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출연은 7월 8일 방송되는 628회 '우리의 빛나는 여름날' 편에서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육아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방송에는 MC 랄랄과 김종민이 함께 출연한다. KCM은 콘서트 무대에서 수연이 피아노 반주를 맡은 가운데 노래를 부르며 부녀가 특별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수연은 아빠와 무대에 서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어머니를 감동시키고자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KCM은 "수연이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날을 상상만 했었다"며 합동 무대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무대가 시작되자 둘째 딸 서연은 아빠와 언니를 주시하며 응원했고, 아내 방예원은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서연은 "보컬의 신 KCM 아빠! 힘내세요! 테토 공주 서연이가 있잖아요"라는 문구가 적힌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아버지를 응원했다. 무대 중 서연이 피켓을 흔들며 응원할 때 KCM은 눈물을 참기 위해 딸 쪽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

KCM과 수연의 합동 공연과 서연의 응원 장면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