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다 죽자’ 안무 화제…‘Bad’로 빌보드 1위·7번째 밀리언셀러

2026-07-08     박종규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산이 부른 신곡 'Bad'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전 세계 숏폼 플랫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티즈는 최근 발매한 열네 번째 미니 앨범 'GOLDEN HOUR : Part.5'의 타이틀곡 'Bad'로 활동 중이며, 산의 무대 후반부 킬링 파트가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 산은 흰색 민소매 의상을 입고 근육질 몸매와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절제된 동작과 표정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팬들은 산의 무대에 대해 "당분간 민소매만 입어달라", "왜 '다 죽자' 파트인 줄 알겠다", "민소매 한 장으로 무대를 찢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산은 팬들 사이에서 '북부 대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증명했다.

퍼포먼스뿐 아니라 에이티즈는 음반 판매 실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 통산 세 번째 정상 등극을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초동 판매량이 188만 장을 돌파해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이전 열세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4'는 2월 6일 발매 후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고, 미국 첫 주 판매량이 20만 장에 달했으며,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 에이티즈는 6월 28일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하고,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에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티니 미스터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수상 경력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올해의 K팝 아티스트,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서울시장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민총리 표창,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대상과 본상,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대상과 본상을 받았다. 2026년에는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대상, 제4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본상, ASEA 대상과 본상,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대상과 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