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2기, 영수·영숙 술 한 잔 놓고 언쟁…영자 "마음 식었다" 고백

2026-07-08     박종규 기자

SBS Plus와 ENA가 함께 제작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2기에서는 영수와 영숙이 ‘술 한 잔’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방송에서 영수와 영숙은 랜덤 데이트 후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영숙은 사전에 영수에게 “저는 술을 안 마신 상태에서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으나, 영수는 영자와 데이트를 마친 뒤 술을 곁들여 숙소로 돌아왔다. 이에 영숙은 “나는 오늘 (영수 님과) 대화를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 영숙은 “오늘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얘기하고 싶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나타냈고, 영수는 “이게 그 정도로 화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라며 반응했다.

두 사람의 입장은 좁혀지지 않았고, 3MC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둘 다 이해가 간다”, “진짜 부부싸움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대화가 끝난 뒤 영수는 혼자 숙소에 남아 입술을 깨무는 표정을 지었고, 3MC는 “너무 현실 남자다”라며 그의 모습에 공감을 나타냈다.

한편, 영철과 영자 사이에서도 변화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친밀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각자 다른 행동을 보여 영자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조금 식었다”고 밝혀 3MC를 놀라게 했다.

이번 32기 ‘나는 SOLO’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지며 7월 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