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선착장 2차 리모델링 완료…7월 9일 전면 개방

2026-07-09     박종규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선착장에 대한 2차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와 안전장치 부족으로 출입이 제한된 선착장 구간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1차 정비에 이어 잔여 부분까지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2차 공사에서는 남은 구조물 철거와 재정비를 실시했고, 수변 공간 위에 4개의 선착장 진입로와 연결된 데크를 새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선착장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개방된 전망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장애인과 유모차 이용자를 포함한 보행 약자의 편의를 위해 진입로를 개선하고 안전난간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공사로 오랫동안 안전 문제로 닫혀 있던 모든 구간이 정비되어 시민 누구나 호수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고양특례시는 향후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도 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전 문제와 노후화로 이용 제한이 있었던 공간을 개방하고 보행 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랜드마크로 완성했다"며 "경관조명 설치를 조속히 마무리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