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포스코, 'K-철강 공급망 상생 MOU' 체결…연내 상생 패키지 출시 예고
2026-07-10 박종규 기자
KB국민은행과 ㈜포스코는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My POSCO 플랫폼 이용 고객사를 위한 K-철강 공급망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내 포스코×KB 공급망 상생 패키지를 출시하고, My POSCO 이용 고객사에게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 서비스는 특별 우대금리 파킹통장, 포스코 공급망 특화 BaaS 금융 솔루션, 기업대출 우대금리, 수출입금융 방문 컨설팅,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매출채권 회수 안정성과 결제 유동성 관리, 이용 편의성이 향상된다.
비금융 서비스에는 고객사의 ESG경영 지원을 위한 맞춤형 ESG컨설팅, KB굿잡 취업박람회 연계 채용기업 지원금, 자금관리서비스(CMS) 도입 고객 대상 구축비·수수료 우대, 그리고 고객사 임직원 대상 리브모바일 특별 프로모션 요금제 운영이 있다.
이 협약은 지난 3월 KB국민은행이 포스코 공급망 협력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결과다. 양사는 차별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철강 공급망 생태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포스코 상생 협력 모델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하며, 대한민국 제조업과 금융업 간 대표적인 상생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My POSCO 플랫폼 이용 고객에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K-철강 공급망 생태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