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37), 띠동갑 이시원(25)과 삼각관계…‘누난 내게 여자야2’ 돌발 전개 예고

2026-07-10     박종규 기자

KBS 2TV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에서 37세 최유진이 연하 출연자 이시원, 구지승과 삼각관계에 놓이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7회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되어 최유진이 25세 연하 축구 코치 이시원과 호감을 나누고 데이트를 약속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통역사 구지승이 이시원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긴장감을 더했다.

최유진은 평소 연하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지만, 연상녀와 연하남 관계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첫 데이트 상대였던 이준한에 대해 "준한이는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피지컬에 반전 있는 눈웃음까지 있어 '첫눈에 반한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하남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준한의 관심이 다른 출연자로 옮겨가면서 아쉬움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풀파티를 통해 이시원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최유진은 나이가 공개된 뒤 2002년생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나이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최대한 편견 없이 사람 자체를 보려고 노력했다. 상대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진심으로 알아가려고 했던 게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은 다른 출연자들보다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답답해 보였을 수 있다고 하며, 신중한 연애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출연자의 적극적인 태도가 부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유진은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에도 주목했다. 요식업계 아이돌 유진우에 대해 "밤에 공용 공간에서 볼 때는 텐션이 너무 높고 돌발 행동이 많아 의아했는데, 낮에 단둘이 대화해보니 생각보다 자상하고 진지해 놀랐다"며 "밤이 되면 악귀가 들리는 것 같고, 낮에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고 전했다. 공식 팜므파탈 박지혜에 대해서는 "첫인상은 강하고 센데 지내고 보니 가장 순수하고 귀여웠다. 사람 자체가 맑고 사랑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최유진은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순간들이 있었다"며 "특히 '이건 절대 아닐 것 같다'고 확신했던 부분이 어떻게 뒤집히는지 지켜봐 주시면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누난 내게 여자야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