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원, 이모 심혜진 향한 무대…양수경 ‘눈시울’

2026-07-10     박종규 기자

TV CHOSUN의 다큐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본선에서 심재원이 이모 심혜진을 위해 노래를 불러 가수 양수경을 울게 했다.

심재원은 본선 무대에 앞서 자신이 고른 곡이 어머니의 고향인 한국 발라드임을 밝히며, 19세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대신해 이모 심혜진이 자신을 돌보고 정서적으로 지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모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석에 있던 양수경은 눈물을 흘렸다. 양수경은 “저를 ‘이모’라고 부르는 딸이 미국에 있어, 이모에게 바치는 노래를 들으며 딸이 생각나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또한 심재원이 고마움을 노래로 표현한 점에 대해 심혜진이 행복할 것이라며 다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심재원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인생곡을 통해 이모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본선 무대는 7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