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산업, 특허 적용 '아픽스 소화기 비상망치' 출시
소화기 활용해 비상 탈출 돕는 방재용 안전제품 개발 특허·디자인 등록 완료… 공공시설·공동주택 등 활용 기대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화재와 침수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전장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방재 전문기업 제이디산업이 소화기에 간편하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특허 제품 아픽스 소화기 비상망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픽스 소화기 비상망치는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탈출망치의 위치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3.3kg 표준 분말소화기의 상·하부 중앙에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해 별도의 공구 없이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와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으며, 부착 구조와 제품 디자인에 대한 기술적 독창성을 확보했다.
제품은 고품질 알루미늄과 네오디움 소재를 적용했으며, 특수 아노다이징 코팅을 통해 섭씨 영하 20도부터 영상 40도까지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사용 방법은 평소 소화기에 부착해 보관하다가 화재나 고립 상황이 발생하면 소화기를 들어 비상망치가 결합된 면으로 유리창을 타격해 탈출하는 방식이다. 소화기의 무게를 활용해 타격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별도의 비상망치를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크기는 15×9mm의 슬림한 규격으로 소화기 외관에 밀착되도록 제작됐으며, 국내 생산 공정을 통해 제조된다. 색상은 흑갈색과 은색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제이디산업 관계자는 "아픽스 소화기 비상망치는 일상적으로 비치된 소화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한 방재용 안전제품"이라며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돼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