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장중 8%대 상승…전력 인프라 기대와 대외 불확실성 속 매수세 유입

2026-07-10     심우일 기자
증시

[CBC뉴스] 대한전선이 장중 3만 원선을 넘어서는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과 송배전망 교체 수요가 전력 인프라 업종의 성장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미국 증시의 위험선호 회복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현재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2450원(8.81%)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을 키웠고 심리적 기준선으로 평가되는 3만 원대에 진입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0% 올랐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난 점은 국내 성장주와 산업재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대립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변수로 남아 있다. 양국 간 긴장이 장기화하거나 충돌 범위가 확대될 경우 국제유가와 물류비, 원자재 가격이 다시 흔들릴 수 있다. 반대로 긴장이 완화되면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면서 증시 전반의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전선업계는 지정학적 상황과 별개로 중장기적인 전력망 투자 확대 기대를 받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과 데이터센터의 성장으로 전력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고, 노후 송배전 설비 교체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연결을 위한 전력망 확충 필요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전력 인프라 사업을 주요 축으로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전력망 투자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 전망이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날 급등을 특정한 단일 재료의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미국 증시 상승, 전력설비 업종의 수급 개선,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움직임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분석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대한전선의 신규 수주 공시와 해외 프로젝트 진행 상황,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전개, 국제유가 및 미국 증시 흐름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 이 기사는 AI의 조력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공된 장중 시세와 공개된 시장 정보를 토대로 구성됐으며 주가와 시장 상황은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은 최신 공시와 시세를 직접 확인한 뒤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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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