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주가 하한가 충격…새주 흐름 '이목'
[CBC뉴스] HLB(02830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심사와 관련한 보완요구서한(CRL·Complete Response Letter)을 받았다는 소식에 10일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향후 어떤 주가 흐름을 보일지 이목이 모아진다.
HLB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만5600원(29.89%) 내린 3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시작 이후 매도세가 급격히 확대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그룹주들마저 동반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HLB는 이날 자율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간암 1차 치료제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FDA 허가 심사 과정에서 현지시간 7월 9일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FDA는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 과정에서 제조시설의 결함 사항을 확인했으며, 해당 시설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보완과 함께 FDA의 재실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이후 HLB는 투자자 대상 설명을 통해 이번 CRL과 관련한 추가 입장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CRL은 리보캄렐 공장에 대한 승인 전 실사(PAI)가 문제가 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한가로 마감한 HLB가 새주장에서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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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