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미국 투자 2500억 달러로 확대…뉴욕 반도체 공장 건설 본격화

2026-07-11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미국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생산 능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뉴욕주 대형 반도체 공장 건설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마이크론은 9일(현지시간) 오는 2035년까지 미국 내 투자 계획을 총 25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투자 계획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미국 내 첨단 메모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AI 시대에 급증하는 DRAM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미국에서 전체 DRAM 생산량의 약 40%를 제조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과 관련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면서 고급 기술 인력을 포함한 직접·간접 고용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발표는 뉴욕주 클레이(Clay)에 조성 중인 차세대 반도체 공장에서 첫 콘크리트 타설이 시작된 시점에 맞춰 공개됐다. 이번 공정은 부지 조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건물 시공 단계로 넘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당초 계획보다 25% 이상 빠른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론은 앞서 미국 반도체 공급망 육성을 위해 최대 3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해 소재와 장비, 협력업체 등 국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한 바 있다. 제조시설 증설뿐 아니라 미국 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는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미국 상무부와 뉴욕주 정부, 연방 의회 관계자, 지방정부 인사 등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함께 점검했다.

메흐로트라 CEO는 AI 시대에는 데이터와 메모리 기술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며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첨단 메모리 기술 개발과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계획보다 빠르게 공사가 진행되는 것은 정부와 지역사회, 협력업체 간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론의 투자 확대가 미국 정부의 반도체 제조 육성 정책과 맞물려 글로벌 메모리 공급망 재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DRAM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내 생산 비중 확대는 공급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뉴욕 공장은 미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생산 거점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AI의 조력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공개된 공식 발표와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일부 내용은 발표 이후 추가 공개 정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투자·산업 관련 내용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최종 판단과 책임은 독자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