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말 후 주가 흐름은?…변수는 지정학적 리스크

2026-07-13     권오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주말을 앞둔 지난 10일 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새주장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두산에너빌리티는 6%대 강세로 거래를 마감하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장후 NXT에서는 전일 종가보다 8% 이상 오르기도 했다. 주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인 만큼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새주장에서는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이 이란 남부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데 이어, 이란은 12일(현지시간)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에 나서며 즉각 반격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군사적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양상이다.

중동 긴장이 고조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대형 종목들의 주가 흐름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변수와 산업 모멘텀 사이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어떤 주가 흐름을 나타낼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새주장 초반 중동 정세의 추가 전개와 국제유가, 글로벌 증시 흐름 등을 함께 확인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닌 시장 동향을 전달하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이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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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