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불꽃야구2' 9화서 550세이브 도전

2026-07-13     박종규 기자

스튜디오C1의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9화가 13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성남고와의 경기에서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목표로 예상치 못한 변수에 직면하는 내용이 담긴다.

경기 초반, 파이터즈는 코치가 사전에 분석한 것과 달리 성남고가 투수 운용에 변화를 주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남고의 빠른 구속을 지닌 비밀병기 투수와 맞선 파이터즈 선수들은 긴장했으나, 최근 타격 감이 좋은 하위 타선에 기대를 걸었다. 해설위원 김선우는 박재욱과 김재호를 주목하며 두 선수가 실제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경기 막바지에는 '끝판 대장'으로 불리는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성남고 선수들은 전설적인 투수인 오승환과의 대결에 기대와 동시에 두려움을 느꼈으며, 오승환은 강력한 구위로 상대 타선을 압박했다. 수비에서는 정훈이 힘을 보태며 베테랑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번 경기는 오승환에게 한미일 통산 550세이브 달성의 의미 있는 도전이 더해졌다. 현재 549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1세이브만 추가하면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상황이다. 이에 성남고는 그의 기록 달성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제작진은 박재욱이 최근 타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고, 김선우 해설위원은 박재욱을 "최고의 타자"로 평가했다. 또한, 약 3주 만에 등판을 준비하던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기 직전 팀 내 소통 오류로 인해 등판이 일시 무산되는 변수가 있었던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불꽃야구2' 9화는 13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으로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