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임원진, 1.45만주 자사주 매입…책임경영·주주가치 강화
2026-07-13 박종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자사주를 대량 매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재천 대표를 포함한 약 30명의 임원이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장내 매수를 통해 약 1만4500주의 자사주를 확보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주주권익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방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주주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가 올바르게 평가받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미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고층용 모듈러 승강기 설치공법인 ‘이노블록’, 배송 로봇 연동 기술, 도심항공교통(UAM) 핵심 인프라인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 ‘H-PORT’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전 임원진의 자발적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 가치에 대한 단단한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결정”이라며,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성실히 이행해 밸류업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