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셀트리온·유한양행 뒤이어

2026-07-14     박종규 기자

[박종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6년 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셀트리온이 2위, 유한양행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제약 상장기업 127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5,867만5,053개를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규모는 지난 6월의 6,946만7,506개와 비교해 15.54% 감소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참여, 소통, 커뮤니티, 시장지수 등을 기반으로 분석해 산출했다.

7월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 삼천당제약,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종근당, 녹십자, 현대약품, 셀트리온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에스티팜 순으로 집계됐다.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참여지수 37만8,563, 소통지수 26만8,513, 커뮤니티지수 36만9,719, 시장지수 1,297만3,650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399만445를 나타냈다. 이는 전월(1,449만5,798)보다 3.49% 하락한 수치다.

2위 셀트리온은 참여지수 81만2,603, 소통지수 54만4,111, 커뮤니티지수 55만5,498, 시장지수 774만5,398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965만7,610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3.10% 하락했다.

3위 유한양행은 참여지수 25만5,258, 소통지수 21만6,045, 커뮤니티지수 35만408, 시장지수 116만5,267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98만6,978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6.97%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6년 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위를 기록했다"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15.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소비 11.96%, 브랜드이슈 5.25%, 브랜드소통 30.42%, 브랜드확산 10.99% 각각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