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토스와 '하나 만보기 적금' 출시…최대 연 4.5%·포인트 혜택

2026-07-15     박종규 기자

하나은행은 토스와 협력해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만보기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토스 앱 만보기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일 만기의 단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며, 매일 최대 3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1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기본금리는 연 1.0%다.

걸음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5만보 이상 30만보 미만은 연 0.1%, 30만보 이상 60만보 미만은 연 1.5%, 60만보 이상은 연 2.0%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여기에 마케팅 동의 시 연 0.5%가 추가되고, 최근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 미보유 고객이 첫 거래를 진행할 경우 연 1.0% 우대도 더해져 최대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는 2000 토스 포인트가 지급되며, 최근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추가로 3000 토스 포인트가 제공돼 최대 5000 토스 포인트 혜택이 가능하다. 상세한 가입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토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 상품이 고객의 자산 형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하나 만보기 적금’은 손님의 일상 속 건강관리와 금융혜택을 접목한 손님 참여형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협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