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KB국민은행 ③ㅣ포용금융 강화 속 대출 조정·상생 지원 병행

▷ 1962년 12월 29일 설립 ▷ 은행장 이환주

2026-07-17     권오성 기자

 ● 2026-07-14
KB국민은행-NICE디앤알, '노무비닷컴' 기반 포용금융 협약 체결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이 NICE디앤알과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및 제조 현장에서 대금과 노무비 체불을 방지하는 포용금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NICE디앤알이 운영하는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인 '노무비닷컴'을 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자사의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NICE디앤알은 플랫폼 운영 역량을 더해 중소 협력사와 근로자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2026-07-13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부가세 '예상 조회·셀프 신고' 서비스 도입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세무 플랫폼 '이지샵'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KB스타기업뱅킹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가가치세 예상 세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에 필요한 자료가 자동으로 정리된다. 이후 홈택스 신고까지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

은행 측은 이번 서비스가 개인사업자의 세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2026-07-08
KB국민은행,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대출 한도 3억원으로 축소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이 수도권과 규제 지역을 포함한 주택구입자금 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 조치는 10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적용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규제 지역 외 지역에서도 주택구입자금 대출 한도가 3억원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이주비, 중도금, 잔금 등 집단대출과 기금 대출, 보금자리론, 전세 사기 피해자 구입·경락 자금 대출은 한도 축소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출금 증액이 없는 KB국민은행 대환 대출, 재대출, 상속에 따른 채무 인수도 예외적으로 한도 제한을 받지 않는다.

수도권과 규제 지역 내에서 매매 가격이 25억원을 넘는 주택을 구입할 때는 기존 기준에 따라 2억원의 한도가 계속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와 포트폴리오 선제적 조정을 위한 자체 관리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수요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함께 고려하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7-07
KB국민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최대 5억 긴급 대출·금리 우대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이 홈플러스 협력업체의 파산 위기에 대응해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책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할인 금리도 적용된다. 신규 자금 지원 외에도 기존 대출에 대한 부담 완화 조치가 포함됐다.

만기가 도래한 대출의 경우, 원금 일부를 상환하지 않아도 최대 1년까지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기한 연장 시 최대 1년간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분할 상환 중인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1년간 원금 상환이 유예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협력업체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2026-06-25
KB국민은행-티냅스, '올해의 협력상' 수상…실시간 답변 품질 시스템 인정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이 스타트업 티냅스와의 협업으로 금융위원장상인 '올해의 협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날 디캠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스타트업 OI(오픈이노베이션) #금융권' 행사에서 수여됐다. KB국민은행과 티냅스는 '금융상담 에이전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답변 품질 평가 및 통제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협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업은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가 운영하는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공동 사업 과제를 수행해왔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금융회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금융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2026-06-23
복지부-KB국민은행, '중간집' 구축 맞손…고령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와 KB국민은행이 2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에서 퇴원 고령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병원 퇴원 후 어르신들이 추가 입원이나 시설 재입소 없이 약 3개월 동안 임시 거주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중간집'(단기 지원주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복지부는 고령화로 인한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중간집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3월부터 진행해 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10억원을 지원한다. 이 자금으로 퇴원 고령자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중간집 모델을 개발한다.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2곳을 선정했으며, 아파트 내 미운영 어린이집 등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중간집을 조성해 연내 개소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환주 KB국민은행 은행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따뜻한 돌봄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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