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30억 불태우며 반격 시작…‘결혼의 완성’ 시청률 최고치 경신

2026-07-16     박종규 기자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이 30억 원의 현금을 태우는 장면이 공개되며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영된 4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경찰의 추격을 뚫고 이수형(박병은 분)과 협력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노만희(김대명 분)를 상대로 반격을 예고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5%,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갱신했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2주 연속 '오늘 한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강태주가 옥상에 통신장비와 의문의 장치를 설치하며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강태주는 장인과 장모에게서 받은 30억 원 현금을 모아 기름을 부은 뒤 불태우려는 충격적인 장면을 선보인다. 그는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도망자에서 추격자로 변모하는 다층적인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제작진은 "강태주가 처음으로 노만희를 상대로 초강수를 던지며 판세를 뒤집는 기회가 되는 장면"이라며 "5회에서는 범죄스릴러 장르의 강렬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제작진은 "남궁민은 강태주의 감정 변화뿐 아니라 모든 상황을 계산하는 뛰어난 표현력을 지닌 배우"라며 "그가 김대명을 상대로 어떤 반격을 펼칠지 5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앞둔 남자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싸우는 범죄스릴러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5회는 1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