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꼬마니’ 2026년 7월 밀리의 서재 공개…꼬마비 작가 20년 만의 신작 스릴러

2026-07-16     박종규 기자

웹툰프로덕션 재담미디어가 꼬마비 작가의 신작 범죄 스릴러 웹툰 '데칼꼬마니'를 7월 16일부터 밀리의 서재에서 공개한다.

'데칼꼬마니'는 서로 모르는 두 남성 김지훈과 김훈지가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지훈은 평범한 가장이고, 김훈지는 타인에게 신경질적인 성격을 보이며, 두 사람 모두 내면에 반사회적 성향을 지녔다. 이야기는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사건 보도가 배경으로 시작되며, 사건의 실체와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상세히 그려 독자의 관심을 끈다.

꼬마비는 '살인자ㅇ난감', 'S라인', '미결', '사사똑' 등 작품에서 트릭과 심리전을 중심으로 독특한 장르적 특색을 보여왔다. '살인자ㅇ난감'은 2011년 오늘의 우리만화상과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신인상을 받았고, 원작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후 3일 만에 글로벌 TOP10 비영어 TV 부문 1위와 43개국 TOP10에 진입했다. 'S라인'도 웨이브에서 12일 연속 신규 유료 가입자 증가 1위를 기록했으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이번 '데칼꼬마니'는 '살인자ㅇ난감' 이후 약 20년 만에 발표하는 범죄 스릴러로, 꼬마비 특유의 이야기 전개와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력을 담았다. 꼬마비 작품들은 완독 후 재감상 시 새로운 단서를 발견하는 재미가 특징이며, 이번 작품도 구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이러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재담미디어와 밀리의 서재는 꼬마비 작품의 영상화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신작의 영상화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는 "'데칼꼬마니'는 복선과 반전이 있어 다시 읽을수록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꼬마비 작가의 기존 작품들이 대부분 영상화된 만큼 이번 작품도 영상으로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