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드컵 결승전 생중계…메시 vs 야말 맞대결 20일 오전 4시
2026-07-17 박종규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준결승전을 마치고 3·4위전과 결승전만 남긴 상황에서 KBS가 월드컵 중계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BS는 19일 오전 6시에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3·4위전을, 20일 오전 4시에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3·4위전은 박주영 해설위원과 김종현 캐스터가, 결승전은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이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는 FIFA 랭킹 1위부터 4위까지 국가들이 맞붙으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15일 프랑스와 스페인 경기는 킬리안 음바페와 라민 야말의 대결에 주목됐으며, KBS 2TV 중계는 전국 시청률 1.6%, 수도권 1.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어 16일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경기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해리 케인이 맞붙었고 전국 시청률 1.8%, 수도권 1.9%를 보였다.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스페인의 라민 야말이 맞서는 세대 간 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는 19년 전 메시가 20대 초반이던 시절 생후 5개월이던 야말을 목욕시키는 자선 달력 사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결승에서 다시 만나는 점이 관심사다.
KBS는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마지막 경기까지 깊이 있는 분석과 현장감 있는 중계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