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家]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⑤ㅣ K-컬처 글로벌 확장부터 영화·체육 개혁 등…콘텐츠 강국 전략 가속화

Chae Hwi-young,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 출생: 1964년

2026-07-20     권오성 기자

 ● 2026-07-18
최휘영 장관 "K-컬처 센터로 LA·뉴욕 등 해외 스타디움 공연장 추진"

대한상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 대규모 K-컬처 공연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18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 포럼 정책강연에서, LA·뉴욕·파리 등 글로벌 도시 중심부에 스타디움 규모의 공연장 운영권을 확보해 K-컬처의 거점으로 삼는 'K-컬처 센터'(가칭)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에는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체험 공간과 한국 상품 판매 공간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2014년까지 한국과 일본의 외래 관광객 수가 비슷했으나, 이후 일본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올해 국가관광전략회의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하고 노력한 결과,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외래 관광객이 작년 대비 21%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올해 예상치는 2100만명이었으나, 2300만명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목표로 한 3000만명 달성 시기도 1~2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균형발전 방안도 강조됐다. 최 장관은 외래 관광객 2000만명 중 1800만명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의 사례처럼 지역 분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수도권과 지역 격차가 너무 심하다. 수도권이 100이라면 지역을 빨리 60에서 80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 이후에는 "서울이 100이면 지역은 120을 목표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앞으로 낡은 곳이 될 것이고 지역은 새롭게 태어나는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설계와 발상의 전환, 그리고 메가 프로젝트 등 대규모 정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2026-07-16
대한체육회 선거인단 2,200명→9만2,000명 대폭 확대…정관 개정안 만장일치 통과

발언하는

대한체육회가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선거인단을 기존 2200여명에서 9만20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으며, 이번 정관 개정으로 선거권자 수가 40배 넘게 증가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개정을 통해 사실상 직선제를 도입하게 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결정을 대한민국 체육 역사에 남을 위대한 혁신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선거인단 확대가 체육계 현장 인물들에게 선거권을 돌려준 역사적인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승민 회장의 리더십과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 변화가 대한민국 스포츠 생태계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바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체육회의 변화에 맞춰 축구협회를 포함한 산하 종목 단체들의 혁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2026-07-16
중예산 영화, 배우 출연료 10% 이하로…문체부-영진위·매니지먼트 '자발적 협약' 체결

최휘영

정부와 영화 업계, 매니지먼트사가 중예산 영화의 배우 출연료를 순제작비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제이와이드컴퍼니,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제작사-매니지먼트사 간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업계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중예산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에서 주·조연 배우의 출연료가 순제작비의 10% 미만으로 책정되도록 협력한다. 이와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작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자율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 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도덕적 합의다.

정부는 한국영화 제작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난해 100억원 규모로 중예산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460억원으로 늘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협약이 배우와 매니지먼트업계가 정부의 '한국영화 살리기' 정책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협약식에서 배우 출연료 상한 설정에 동참하는 결정이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한국 영화를 함께 살리자는 연대이자 성숙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또 "이 상생의 물결이 우리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준 영화진흥위원장은 제작비 상승과 투자 위축 상황에서 중예산영화 제작 지원이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손석우 B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산업 내 불균형과 구조적 문제를 되돌아보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할 시기라며, 이번 협약이 "어떻게 함께 오래 갈 수 있는 산업을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 제작가협회 대표는 현장에 있는 제작자들도 좋은 영화를 통해 이번 협약이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6-07-15
문체부·콘진원, JTBC 회생절차 여파 ‘긴급 간담회’ 개최

문체부·콘진원,

JTBC의 회생절차 개시가 방송영상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JTBC와 외주 거래를 하는 주요 독립제작사 대표, 방송영상업계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JTBC의 제작비 지급 지연, 드라마 편성 축소 가능성, 그리고 이로 인한 산업 전반의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정부에 여파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현장의 우려에 공감하며, 업계의 자금 흐름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책과 방송영상업계가 제작 역량과 작품 가치에 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수단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방송영상업계의 제작비 미지급 등 피해 사례를 콘진원 공정상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도 제작 지원 예산과 업계를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규모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7-15
최휘영 문체부 장관, 수원FC위민 WK리그 선수단 격려 만찬 참석

내고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저녁 경기도 수원에서 WK리그 수원FC위민 선수단을 격려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이번 만찬에는 선수단과 박길영 감독, 코치진, 구단 관계자,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최휘영 장관은 지난 5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박길영 감독을 만나 만찬을 제안했으며, 국제대회 일정 등으로 인해 7월에 행사가 성사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회 참가 과정, 경기 소감, 향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 등을 자유롭게 나눌 계획이다.

수원FC위민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지난 5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 경기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북한 여자 축구 선수들이 방한한 경기이자, 북한 여자 클럽팀의 첫 방한 경기로 주목받았다. 또한 공동응원단 구성 등 경기 외적인 이슈도 관심을 모았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수원FC위민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그 저변이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7-14
70억 달러 돌파 K-푸드, 해외 확산 자문회의...정부·전문가 '확산전략' 제안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가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푸드 해외 확산 자문회의'를 개최해 한식 문화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휘영 장관,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배우 류수영, 백헌석 이엘티비 대표, 정유진 CJ제일제당 외식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식과 한식 문화의 해외 확산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6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 한류 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접한 콘텐츠는 음식(7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상반기 K-푸드 수출액은 7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문가들은 K-푸드의 문화적 확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세계적 한식 전문가 양성, 한식 문화 홍보 채널의 다양화, 해외 요리 교육 기관 및 유명 요리사와의 협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휘영 장관은 한식이 한국 문화를 담아내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고견을 참고해 한식을 지속적으로 해외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7-10
메가박스 회생절차에 영화계 우려…정부 "영향 최소화 대책 모색"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메가박스중앙㈜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관련해 10일 오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휘영 장관과 한상준 영화진흥위원장, 메가박스중앙 관계자, 그리고 배급업계 및 위탁상영관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메가박스중앙의 회생절차가 업계에 미칠 경영상 영향과 산업 전반의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영화계에 미치는 부정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휘영 장관은 정부가 영화산업 회복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히며, 최근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장이 무너지면 한국 영화의 미래도 없다는 경각심을 갖고 업계에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영화계 영향 및 애로사항 접수센터'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조만간 유관 업체를 대상으로 회생절차 설명회를 열고, 채권 신고 등에 필요한 전문 법률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 2026-07-08
최휘영 장관, 대중음악 중소기획사·인디 지원 확대 논의…8일 생태계 강화 간담회

최휘영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소기획사와 인디음악의 육성을 통한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음악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스틱스토리, 씨에이엠위더스(CAM WITH US), 알비더블유(RBW),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이엠에이(EMA) 등 주요 음악 기획사와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석한다.

문체부는 중소 및 중견기획사가 음악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0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의 확대와 함께, 음악 제작비 세액공제 및 융자 도입 등 금융 지원 방안도 추진된다. 인디음악의 육성 방안도 간담회에서 논의된다.

지난해 한국 대중음악의 매출액과 수출액은 각각 15.4%, 32.4% 증가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제작비 상승, 장르 편중, 기업 간 격차 심화, 공연 기반시설 부족, 지역 불균형 등 구조적 문제로 산업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위기 인식에 따라 대중음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휘영 장관은 인디음악이 다양한 장르와 신인을 육성하는 음악산업의 기초이자, 지역 문화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K팝을 넘어 'K뮤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디음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家ㅣ정치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