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오브우먼, 오늘 잠실서 LG-NC전 데뷔 첫 시구·시타…클리닝타임 ‘나를 잃지 않는 방법’ 무대

2026-07-20     박종규 기자

그룹 하트오브우먼이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각각 소화하고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멤버 지현과 채이가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서는 자리로, 타이틀곡 무대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하트오브우먼의 지현은 시타를 맡고 채이는 시구를 통해 LG트윈스 승리를 응원한다. 이 자리에서 두 멤버는 경기 5회 클리닝타임에 LG응원단상에서 타이틀곡 ‘나를 잃지 않는 방법(Lost in Proof)’을 선보이며 관중에게 에너지를 전달한다.

지난달 28일 첫 정규 앨범 ‘하트 바이트 : 레거시(Heart Byte : LEGACY)’로 데뷔한 하트오브우먼의 타이틀곡은 멜론 HOT100 차트 48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는 4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국내외 플랫폼에서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00만 회를 넘기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별 활동으로는 지현이 JTBC ‘R U NEXT?’, 채이가 SBS ‘유니버스티켓’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아인은 딩고 ‘킬링보이스’ 휘성 편에 출연했다. 하트오브우먼은 블루브라운레코드가 선보인 첫 걸 그룹으로, 이 레이블은 故 휘성과 명상우가 설립했다.

지현은 시타 소감에서 “TV로만 보던 야구장에 직접 서게 되어 정말 두근두근하다. 항상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는 선수분들을 응원해 왔는데, 이번에는 제가 힘찬 응원의 기운을 전해드릴 수 있어 더 설레고 영광이다. 좋은 에너지 가득 담아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 멋진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이는 “스포츠 경기의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직접 야구장에 서게 되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게다가 첫 시구를 제 생일에 하게 되어 저에게는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될 것 같다. 선수분들과 팬분들 모두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즐겁고 멋지게 시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