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김대호, '무명전설2' MC 재발탁…트로트 오디션 겨울 방송

2026-07-20     박종규 기자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이 시즌2로 돌아오며 장민호와 김대호가 다시 MC로 함께한다. '무명전설 -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무명 가수와 유명 가수가 실력으로 경쟁하는 형식의 대형 트로트 오디션이다.

시즌1에서 두 MC는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은 장민호와 김대호가 단순한 진행을 넘어서 무명 참가자들의 마음과 무대 뒤 진정성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시즌1 최종회인 결승 2차전은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고, 성리가 최종 우승자가 됐다.

장민호는 자신의 무명 경험과 트로트 오디션 출연 경력을 살려 참가자들에게 공감하며 안정적으로 진행을 담당했다. 김대호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베테랑 아나운서다운 진행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참가자들의 매력을 발산시켰다. 두 사람의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명전설2'는 올 겨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1차 참가자 모집이 7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 중이다. 트로트에 도전하고자 하는 남성은 MBN 홈페이지 또는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제작진은 시즌1에서 무명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두 MC의 역할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시즌2에서도 장민호와 김대호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MC가 트로트 오디션 MC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 만큼, 시즌2에서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