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 거래일 정규장 보합 뒤 NXT서 주가 상승…저점 반등하며 고가 마감
[CBC뉴스] 현대차가 한국거래소 정규시장에서 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뒤 넥스트레이드(NXT)에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낙폭이 확대됐지만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저점 대비 반등했고, NXT 장중 최고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같은 39만9000원에 마감했다. 이후 NXT에서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 오른 4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은 1.25%다.
NXT 거래는 39만8000원에서 시작했다. 전일 기준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출발한 뒤 장중 38만원까지 밀렸으나 이후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주가는 장 후반 40만4000원까지 올라 고가와 같은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가에서 NXT 마감가까지의 반등 폭은 2만4000원이다. 초반 매도 물량을 소화한 뒤 가격이 빠르게 회복됐다는 점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제공된 시세 자료만으로 매수 주체나 상승 배경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거래량은 157만7535주, 거래대금은 6219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가운데 주가가 장중 고점에서 마감했다는 점은 매수세가 후반까지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다만 NXT 거래 가격과 한국거래소 정규시장 종가는 구분해서 확인해야 한다. 현대차의 정규시장 종가는 39만9000원이며, 40만4000원은 같은 날 오후 8시 NXT 마감 가격이다. 서로 다른 시장의 가격을 하나의 종가로 혼용하면 등락률과 시가총액 해석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시가총액은 정규시장 시세 화면 기준 81조6983억원으로 표시됐다. 외국인 소진율은 25.09%다. 외국인 소진율은 외국인 보유 한도 대비 보유 비중을 나타내므로 당일 외국인의 순매수 여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투자지표는 주가수익비율이 12.30배, 주가순자산비율이 0.87배로 제시됐다. 추정 주가수익비율은 10.31배로 현재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보다 낮았다. 이는 시장 예상치대로 이익이 늘어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는 의미지만, 추정 실적은 향후 경영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당배당금은 1만원, 시세 화면상 배당수익률은 2.51%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기준 주가와 실제 배당 결정에 따라 변할 수 있어 과거 수치만으로 향후 배당 규모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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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