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6회, 시청률 6.7%…동시간대 1위 질주

2026-07-22     박종규 기자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디즈니+에서 3주 연속 '오늘 한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시청률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영된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8%,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했으며, 전회 대비 1.3%포인트 상승해 동시간대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드라마 중에서 1위를 유지했다.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 배우들은 각자의 배역을 설득력 있게 소화해 극의 몰입을 더했다.

드라마에서는 강태주(남궁민)가 납치범 노만희(김대명)의 거처를 찾아 아내 고세윤(이설)을 구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도주 중 노만희의 공격으로 긴장이 고조되면서 ‘분노의 삽자루 피습 엔딩’이 펼쳐졌다. 7회에서는 강태주가 납치 용의자 신분에서 의사로 본업을 회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예고됐다. 강태주는 생사가 걸린 김경애(이상희)의 수술을 위해 수술복을 입고 수술실에 들어가며, 결단력 있는 태도로 수술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아내를 납치한 범인이자 환자인 김경애를 대하는 강태주의 의사로서의 긴장과 딜레마가 부각된다. 남궁민은 수술 중 얼굴과 마스크에 선혈이 튀는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의학 용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프로페셔널한 의사 캐릭터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강태주가 도망자에서 환자를 살리는 의사로 변화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남궁민의 뛰어난 연기력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7회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남궁민은 감정과 심리 변화까지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연기력을 보여줄 것이다"며 "납치 용의자와 의사라는 상반된 역할을 소화하는 그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으며, 7회는 2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