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슈화, 첫 주연 영화로 국제영화제 입성

2026-07-22     최재혁 기자

[CBC뉴스]

아이들 멤버 슈화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입성한다.

슈화가 주연을 맡은 영화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영화제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감독과 배우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한국 작품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등이 이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슈화는 스크린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으로 세계적인 영화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슈화는 소속사를 통해 소식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며 첫 작품부터 좋은 팀과 함께 국제 무대에 나아갈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를 보는 모든 이들이 극 중 인물인 린자치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고 작품에 담긴 진심을 느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화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은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자매에게 길고양이가 나타나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금마장에서 장편영화 '아메리칸 걸'로 신인감독상, 국제비평가협회상, 관객상 등을 수상한 펑아이 피오나 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슈화는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의 막내딸 린자치 역을 연기한다. 린자치는 길고양이를 만난 이후 자매와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슈화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수에 이어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한편 슈화가 속한 그룹 아이들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출연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이어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 공연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토론토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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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최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