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엑스 더 리그’ 8월 2일 첫방…한국 포함 9개국 글로벌 셀러 40명, 상금 50만 달러 경쟁

2026-07-22     박종규 기자

ENA와 라라스테이션이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XTL)'가 8월 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메인 티저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9개국 8개 팀, 총 40명의 글로벌 셀러가 참가하는 세일즈 커머스 국가대항전으로, 상금 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MC로는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GOT7 뱀뱀이 활약한다. 티파니 영은 예능과 시상식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MC 역할을 수행하며, 뱀뱀은 태국 팀 오너를 겸하면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두 MC는 프로그램의 글로벌 확장에 주요 역할을 맡는다.

한국 팀에는 노희영이 팀 오너, 기은세가 팀 캡틴으로 참여한다. 뷰티 아티스트 상은언니, 실용템 감별사 깎언니, 패션 전문가 깡 스타일리스트 등 팀원이 합류해 우승을 목표로 한다. 미국 팀에는 프란체스카 파라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팀에는 지안하오 탄이 출전한다. 모든 참가자들의 총 구독자 수는 3억 6000만 명을 넘는다.

20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각 팀은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티저 영상에서는 기은세가 “클릭 한 번이면 지구 반대편의 물건이 내 손에 들어온다”고 말하며 글로벌 커머스 시장의 변화를 짚었다. 노희영은 “목표는 우승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중국 팀에 대해 인구 수가 많아 견제 대상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두려운 팀은 없다는 반응도 보였다.

제작진은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경쟁과 셀링 전략,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100일간 펼쳐질 참가자들의 성장과 진정성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만 달러와 ‘Global No.1 Seller’ 타이틀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