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데뷔 4주년 맞아 4인 스페셜 영상 공개…1년 4개월 만에 팀 콘텐츠

어도어와 갈등 후 1년여 만에 팀 단위 콘텐츠 선보여

2026-07-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민지를 포함한 4인 멤버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뉴진스는 2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페셜 필름을 예고 없이 선보였다. 이 영상에는 민지, 혜인, 하니, 해린 네 멤버가 모두 등장했다. 뉴진스가 팀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1년 4개월 만이다.

지난해 3월, 뉴진스는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 이후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을 계기로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이 불거졌고, 2024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법원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멤버 해린과 혜인은 지난해 11월 어도어로 복귀했고, 12월에는 하니도 소속사에 공식적으로 돌아왔다. 어도어는 민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다니엘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는 이번 4주년 영상이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제작된 기념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또한 "뉴진스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번 스페셜 필름 이후에도 후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팀을 떠난 다니엘은 4주년을 맞아 SNS에 "인생은 가끔 흐릿해지지만, 빛은 항상 다시 찾아옵니다. 그때까지 계속 빛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 데뷔곡 '어텐션'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하이프 보이', '디토', 'OMG', '슈퍼 샤이'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23년 8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으며, 2024년 6월 일본 싱글 '슈퍼내추럴' 이후 신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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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