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영자 결별, 영숙은 영식 선택 기운다…최종 선택 29일 공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2기에서는 참가자들의 관계 변화가 계속되며 최종 선택을 앞둔 가운데 긴장이 높아졌다. 22일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선택한 저녁 데이트 이후 각 커플의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영철과 영자는 데이트 초반부터 냉담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식사 도중 다툼 끝에 영철이 먼저 "우리 그냥 오빠-동생 하자"며 관계를 정리했다. 영자는 이에 동의했으나 미련이 남은 듯한 표정을 보였다. 이후 영자는 "어제는 내가 예민했다"며 사과했고 두 사람은 앞으로 편안한 오빠-동생 사이로 남기로 합의했다.
영수와 영식은 영숙과 함께하는 2:1 데이트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영수는 영숙이 뒷좌석을 선택한 것에 기대를 걸었고, 인터뷰에서 "영숙 님이 저를 배려해주는 것 같아 희망을 잡고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영숙은 영수와 1:1 대화에서 이미 마음을 정했다며 영식에게 기울었음을 알렸다. 영식은 이를 듣고 "이젠 걸리는 게 없다"며 기뻐했다.
옥순은 광수와의 데이트에서 좋은 분위기를 확인한 뒤 상철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상철은 "아쉽지만 (옥순 님의 선택)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며 담담히 수용했다. 이후 광수는 옥순에게 음악 산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졌다. 광수는 인터뷰에서 "아직 완전히 빠진 건 아니지만 사랑에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숙은 영호와의 관계를 정리한 후 영수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정숙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영수 님에게 쓰겠다"고 밝혔고, 영수는 영화 대사로 화답했다. 영호는 정희에게 슈퍼 데이트권 사용 의사를 전했으나, 정희는 그의 운전 스타일 등이 맞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정희는 영호가 적극적으로 해명한 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현숙과 경수는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현숙은 최종 선택 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해봤는지 묻자 경수는 "당연히 했다"고 답했다. 현숙은 경수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던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방송 5일 차 아침, 영수는 순자를 찾아가 골프라는 공통점을 언급하며 플러팅했다. 그러나 동시에 영수는 영숙과 정숙에게도 슈퍼 데이트권을 쓸 수 있다고 말해 순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MC 송해나는 영수의 화법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SOLO' 최초로 슈퍼 데이트권 팀 대항전이 진행됐다. 솔로팀과 나라팀으로 나뉘어 32초 달리기와 둥글게 둥글게 게임이 펼쳐졌으며, 경기 중 과열 양상으로 제작진이 안전을 위해 경기를 중단했다. 예고편에서는 영자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영철 오빠한테 쓰려고 했다"고 고백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32기 최종 선택 방송은 29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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