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 주가 혼조…한국전력 강세·두산에너빌리티 7만원대 유지, 28일장 향방 ‘주목’

2026-07-28     권오성 기자
원전

[CBC뉴스]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지난 27일 정규장에서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 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도 상승과 하락이 혼재하는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던 만큼 투자자들의 시선은 28일장에서 원전주가 어떤 방향성을 보일지에 쏠리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2.9% 오른 3만6450원으로 마감하며 원전 관련주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우리기술도 1.0% 상승한 1만13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1만원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모비스 역시 0.9% 오르며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0.9% 내린 7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7만원선을 지켜냈다. 한전기술은 1.2% 하락한 9만7900원, 한전KPS는 0.7% 내린 4만6750원으로 마감했다.

이 밖에 우진(-0.6%), 우진엔텍(-0.6%), 금화피에스시(-0.4%), 수산인더스트리(-0.2%), 오르비텍(-1.9%), 대창솔루션(-3.4%) 등도 약세를 보이며 원전주 전반은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실적 발표와 신규 수주, 정책 이슈, 투자심리 등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미국과 이란의 긴장 완화 기대가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도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반도체주 약세에 따라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28일장에서 투자심리 개선을 바탕으로 반등에 나설지, 아니면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이어갈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본 기사는 시장 상황과 공개된 주가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나 투자 권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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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