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주가 '털썩'…양대지수 급락 속 9%대 약세
[CBC뉴스] SK이터닉스(475150)가 장 초반 9%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의 투자심리 위축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300원(9.28%) 내린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5.80포인트(7.33%) 하락한 6259.95를, 코스닥은 41.49포인트(5.42%) 내린 723.37을 기록하며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국내 증시 역시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냉각된 모습이다.
SK이터닉스는 최근 국제 유가 흐름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이에 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유가 하락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을 낮출 수 있다는 인식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 전반의 주가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가운데 향후 변동성 확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 본 기사는 시장 상황을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나 투자 권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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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