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3거래일 연속 하한가 뒤 주가 변동성 지속…전날 반등분 일부 반납

2026-07-28     심우일 기자
증시

[CBC뉴스] 코오롱티슈진이 전날 반등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장 초반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단기 저가 매수세와 매도 물량이 충돌하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보다 1110원 내린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률은 6.98%이며 거래량은 약 196만주다.

최근 주가 변동 폭은 크게 확대됐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1일 29.90% 내린 4만29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2일에도 29.95% 하락한 3만50원까지 밀렸다. 23일에는 29.95% 내린 2만1050원에 거래를 마치며 21일부터 23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24일에도 28.74% 떨어진 1만5000원까지 내려가며 급락세가 계속됐다. 27일에는 낙폭 과대 인식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07% 오른 1만5910원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이날 다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고 있다.

주가를 압박한 핵심 요인은 TG-C의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 시험 결과다. 회사가 공개한 톱라인 데이터에서 TG-C 투여군의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나타났지만, 위약군에서도 예상보다 큰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서 공동 1차 평가지표인 VAS와 WOMAC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VAS는 환자가 체감하는 통증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이며, WOMAC은 관절 통증과 경직, 신체 기능 등을 측정하는 평가 기준이다. 후기 임상에서 공동 1차 평가지표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점은 향후 허가 전략과 상업화 일정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회사는 안전성 측면에서는 기존에 확인된 TG-C의 경향과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임상기관별 편차와 환자 특성, 위약 반응이 크게 나타난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세부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두 번째 미국 임상 3상 시험의 톱라인 데이터와 첫 번째 시험에 대한 하위그룹 분석 결과에 관심을 두고 있다. 두 번째 시험에서 효능 지표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따라 TG-C의 개발 방향과 미국 식품의약국과의 협의 전략도 달라질 수 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한가와 추가 급락을 거친 만큼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임상에서 위약 반응이 커진 배경, 두 번째 임상 결과, 회사의 후속 개발 계획과 자금 운용 상황 등이 향후 확인해야 할 주요 변수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증권사 보고서와 공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용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목표주가와 실적 전망은 시장 상황과 기업 경영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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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