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마모토 강진 이온몰 구마모토서 4명 병원 이송…시설 내부 20~30명 잔류 가능성

2026-07-29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강진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발 신고가 접수된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부상자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설 내부에 추가로 사람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과 피해 확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온몰 구마모토가 위치한 구마모토현 가시마정을 관할하는 가미마시키 소방조합 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10분께까지 이온몰에서 4명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송된 4명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온몰 내부에 갇혀 있거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이 발생했다는 정보가 접수된 이온몰 구마모토와 관련해 시설 내부에 20∼30명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인원에 고객이 포함돼 있는지와 실제 피해 여부 등은 아직 확인 중이다.

지진 여파로 구마모토현 내 우편 업무도 중단된다. 일본우편은 구마모토현에 있는 모든 우체국이 29일 창구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구마모토현 이외 지역에서도 피해가 확인될 경우 일부 우체국의 창구 업무가 추가로 중단될 수 있다.

철도와 역사에서도 부상자가 잇따라 확인됐다.

JR규슈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30분 현재 신야쓰시로역 구내에서 6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야쓰시로역에 정차해 있던 신칸센 열차 안에서도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미나마타역과 신야쓰시로역 사이 고가 선로에 멈춰 선 신칸센 열차에서도 5명의 부상자가 확인됐다. 열차 승무원들은 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신칸센과 역사에서 확인된 부상자는 모두 13명이다.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 철도 운영기관은 구조와 승객 안전 확인을 진행하는 한편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재난 지역과 파손된 건물 주변 접근을 피하고 일본 기상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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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