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애니플러스, 라프텔 잔여지분 '31.13%' 370억원에 인수…100% 자회사 편입

2026-07-30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애니플러스가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 라프텔의 잔여 지분을 370억원에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애니플러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라프텔 주식 6만2250주를 37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수 예정일은 2026년 8월 10일이다.

양수금액은 애니플러스의 2025년 말 연결 기준 총자산 2713억4512만원의 13.64%, 자기자본 1281억5164만원의 28.87%에 해당한다.

이번 거래를 통해 애니플러스의 라프텔 보유 주식은 13만7750주(지분율 68.88%)에서 20만주(지분율 100%)로 늘어난다. 회사는 라프텔을 100% 종속회사로 편입해 애니메이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거래 상대방은 케이디이호투자 유한회사이며, 거래대금은 2026년 8월 10일 현금으로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자금은 기보유자금과 필요 시 추가 조달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외부평가기관인 이촌회계법인은 현금흐름할인법(DCF)을 적용한 결과 라프텔 지분 가치를 348억4400만원에서 398억8200만원으로 평가했으며, 실제 양수가액인 370억원은 중요성의 관점에서 부적정하다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라프텔은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운영사로, 2025년 기준 자산총계 240억4200만원, 매출액 390억8700만원, 당기순이익 42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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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