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퀸즈, 해머스스톰 꺾고 2연승…송아 3점 홈런 포함 6타점 활약

2026-07-31     박종규 기자

채널A '야구여왕2'에서 블랙퀸즈가 해머스스톰을 14-9로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블랙퀸즈는 해머스스톰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4회 초까지 6-9로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이후 4회 말 김온아의 안타로 신소정이 홈을 밟으며 추가 득점했다. 박하얀이 안타를 이어가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야카의 타구가 수비에 막혀 이닝이 종료됐다. 5회 초 송아가 마운드에 올라 더블 플레이를 시도했지만 상대 주자의 진루로 1아웃 3루 상황이 됐다. 그러나 김온아와 박하얀이 내야 타구를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했다.

5회 말에는 주수진이 사구로 출루한 후 이수연이 2루타를 쳐 무사 2, 3루를 만든 뒤 송아가 3점 홈런을 기록해 팀 점수를 13-6으로 벌렸다. 이후 신소정, 최혜빈, 김온아가 연속 안타를 치고 박하얀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14-6까지 점수를 확대했다. 6회 초 송아가 사구로 출루를 내준 후 삼진을 하나 잡았으나, 포수 신소정의 송구 실책과 중견수 김민지의 포구 미스로 1점을 내줬다. 해머스스톰이 9-14까지 추격하자 추신수 감독은 마무리 투수로 김온아를 투입했다. 김온아는 제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 경기 MVP는 4타수 2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투수로도 2.1이닝을 소화한 송아가 선정됐다. 경기 후 추신수 감독은 "오늘 3년은 늙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빅사이팅과의 세 번째 경기에서 블랙퀸즈는 2회 말까지 1-0 리드를 유지했다. 1회 초 박하얀은 몸을 던지는 수비로 위기를 넘겼고, 1회 말 이수연이 송아의 타구에 맞춰 전력 질주하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2회 초 김온아는 삼진을 기록했고, 김성연이 연속 아웃을 잡아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성연은 "3루수로서 '밥값' 했다. '야구여왕'을 하면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민서는 근육 무리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블랙퀸즈는 이번 시즌 첫 패배를 안긴 빅사이팅과의 경기에서 새로운 배터리와 라인업 변화를 시도했다.

'야구여왕2'는 7월 4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3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5위를 기록했다. 화제성 수치는 전주 대비 26.09% 증가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TV-OTT 비드라마 검색 반응 4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박민서가 2위에 올랐고, 50대 이상 및 남성 관심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블랙퀸즈와 빅사이팅의 세 번째 경기 결과는 8월 6일 밤 10시 채널A '야구여왕2' 5회에서 공개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