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북남미 월드투어 19만 3천 팬 열광…"사랑과 열정, 추억을 준 엔진에게 감사"

2026-08-03     박종규 기자

엔하이픈(ENHYPEN)은 북남미 8개 도시에서 'BLOOD SAGA' 월드투어를 개최해 19만 3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4일 상파울루에서 시작해 리마, 멕시코시티, 댈러스, 샌디에이고, 터코마, 오클랜드,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투어 마지막 공연은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엔하이픈은 25곡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Knife'와 'Brought The Heat Back'이 공연의 열기를 고조시켰고, 세트리스트는 뮤지컬처럼 구성되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에서는 'Sleep Tight', 'Bills', 'Moonstruck' 등의 곡으로 미래에 관한 낭만적인 메시지를 전했고, 'Drunk-Dazed', 'Bite Me', 'CRIMINAL LOVE' 등 뱀파이어 콘셉트의 사랑 이야기를 극대화했다. 후반부는 'Lost Island'와 'XO (Only If You Say Yes)'로 팬들과의 유대를 강조했다.

엔하이픈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 첫 투어임에도 상파울루 스타디움 4만 1000석을 매진시키고, 멕시코시티 공연도 3회로 확대하며 강력한 티켓 판매력을 입증했다. 또한 샌디에이고에서는 'SAN DIEGO COMIC-CON 2026'에 참석해 글로벌 대중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엔하이픈은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지난 한 달 동안 우리에게 많은 사랑과 열정, 추억을 준 엔진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에 돌아가 곧 발매될 미니 8집 'THE SIN : BLISS'를 열심히 준비하겠다.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퍼포먼스로 돌아올 테니 곧 다시 만나자"라고 말했다.

'BLOOD SAGA' 투어의 다음 일정은 부산이다. 엔하이픈은 8일과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8월 21일 발매 예정인 미니 8집 'THE SIN : BLISS'를 앞두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