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家] 블랙핑크 ③ㅣ 제니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글로벌 영향력 확대
BLACKPINK ▷ 데뷔 2016년 8월 8일 ▷ 리사 지수 제니 로제
● 2026-08-03
제니, 한국 여성 솔로 최초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18곡 열창·신곡 첫 공개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는 제니가 1일(현지시간)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인 '버드 라이트' 무대에서 약 1시간 동안 18곡을 밴드 라이브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제니는 마지막 순서로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시작된 북미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로, 8개 스테이지에서 170여팀이 공연하고 4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행사다. 제니는 찰리 XCX, 로르드, 올리비아 딘 등과 함께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버드 라이트' 무대는 더 큐어, 콜드플레이, 더 위켄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장소다.
공연에서 제니는 새 싱글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를 발매 후 처음으로 정식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팬들은 신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 곡은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연인과 친구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담았다. 또 미공개 신곡도 깜짝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니는 오는 14일 일본의 대표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6'에도 출연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07-28
덴마크 음악학자 '알파 세대 멜로디' 분석, 4음 기반 K-팝·미 팝송 유사성 조명
최근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 에이바 맥스의 '소 아이 엠', 클레로의 '소피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인기곡들이 비슷한 음악적 특징을 공유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덴마크 음악학자 칼 마틴이 K-팝과 미국 팝송, 그리고 이집트, 인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각지의 음악을 조사해 유사한 72곡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마틴은 틱톡, 스포티파이, 레딧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백 곡을 청취한 결과, 이 곡들이 4개의 음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희망적이면서도 멜랑콜리한 감성을 지닌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마틴은 이러한 특징이 2010년대 이후 발표된 곡들에서 두드러진다고 보고, 이를 '알파 세대 멜로디'로 명명했다. 그는 이들 곡을 모아 14분 분량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으며, 영상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로 시작해 '소 아이 엠', '레클리스', '포에버', '원 오브 유어 걸스', '소피아', '오드 투 더 멧츠', '큐피드', '라이 투 미' 등 9곡을 1분 안에 이어 붙였다. 또한 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스', 원디렉션의 '나이트 체인지' 등 유사한 구조를 가진 곡들도 포함됐다.
이 영상은 여러 곡이 한 곡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유튜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두 달 만에 34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네이트 슬론 서던캘리포니아대 음악학자는 "영상 앞부분에서 이 모든 멜로디를 연달아 들으면 꽤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알파 세대 멜로디'가 순환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젊은 세대가 즐기는 무한 스크롤 콘텐츠처럼 노래가 반복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유사성이 표절이 아니라 하나의 음악적 경향성이라고 봤다. 마틴은 여러 작곡가가 독립적으로 비슷한 결론에 도달한 것이라고 분석했고, 슬론도 과거 헨델에서 라흐마니노프까지 150여명의 작곡가가 3세기에 걸쳐 이베리아 춤곡 '라폴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유사한 음악을 만들어낸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듣고 싶다고 말하지만 결국 친숙한 것을 듣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2026-07-22
YG엔터, '2026 YG 글로벌 오디션' 12월까지 개최…차세대 K팝 스타 발굴
YG엔터테인먼트는 12월까지 '2026 YG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YG가 2년 만에 여는 대규모 행사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끌 차세대 스타 발굴을 목표로 한다. 오디션은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중국 청두(7월 25일), 상하이(8월 1일), 선전(8월 9일)과 일본 도쿄(8월 9일), 오사카(9월 20일)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미국, 대만, 홍콩, 태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오디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8년부터 2015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는 노래, 랩, 댄스, 비주얼 중 자신 있는 한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연기와 특기 등 지원 분야도 확대됐다.
YG는 그동안 빅뱅, 투애니원(2NE1), 블랙핑크,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등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바 있다.
● 2026-07-22
블랙핑크 제니X테임 임팔라 '드라큘라', 빌보드 핫100 5위·2주 연속 최고 기록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블랙핑크 제니와 테임 임팔라가 협력한 '드라큘라'(Dracula)가 2주 연속 5위 자리를 지켰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드라큘라'가 전주와 같은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테임 임팔라가 솔로로 발표한 곡이며, 올해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 이후 숏폼 영상 플랫폼에서 화제를 모으며 차트 순위가 상승했다.
제니는 신곡 발표도 예고했다. 24일 오후 1시, 제니가 작사와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한 서머송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가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함께한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는 이번 주 71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올랐으나, 전주보다 11계단 하락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스윔'(SWIM)은 100위에 이름을 올리며 17주 연속 차트 진입 기록을 이어갔다.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노 레이블스: 파트 02'(NO LABELS: PART 02)가 16위로 첫 등장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의 '아리랑'(ARIRANG)이 25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31위,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가 54위에 올랐다. 코르티스의 '그린그린'(GREENGREEN)은 132위, 캣츠아이의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138위로 집계됐다.
● 2026-07-21
제니, 24일 오후 1시 솔로 싱글 '레스 댄 어 러버' 발표…글로벌 무대 선공개
블랙핑크 제니가 오는 24일 오후 1시에 새 솔로 싱글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곡은 로파이 사운드의 기타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가 어우러진 나른한 분위기의 서머송으로, 깊어진 보컬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강조했던 제니의 이전 곡들과는 다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제니는 이번 신곡의 작사와 뮤직비디오 연출에 직접 참여했으며, 음악 작업 전반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이 곡은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등 해외 대형 음악 행사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다음 달에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 소닉 2026' 등 해외 주요 음악 축제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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