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정모서 팬들과 눈맞춤 "다 담고 갈게요"

2026-08-05     정종훈 기자
황영웅

[CBC뉴스] 콘서트 무대와 팬 정모는 결이 다르다. 무대 위에서는 거리감이 남지만, 정모 자리에서는 얼굴을 마주하고 손을 맞잡을 수 있다. 가수와 팬이라는 틀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셈이다. 황영웅과 팬들이 만난 이번 정모도 그런 자리였다.

황영웅이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들썩였다. "세상에 난리났다", "영웅이 왔다"는 함성이 터졌고, 팬들은 "나이트 오신 거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갑작스러운 열기에 황영웅 본인도 "깜짝 놀랐다", "민망해서 못 나오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분위기가 가라앉자 팬들과 황영웅은 구호를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췄다. 팬들이 연습한 박자를 놓치는 모습에는 농담으로 응수했고, 팬들을 향해 "파라님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애정 섞인 표현도 건넸다. 멀리서 보던 콘서트와 달리 가까이에서 얼굴을 볼 수 있어 좋다는 소감도 팬들 사이에서 나왔다.

황영웅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각오도 털어놓았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매 순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팬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어떤 곡을 부르더라도 믿고 들을 수 있도록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무대 위에서 팬들을 멀리서 보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황영웅은 결국 직접 아래로 내려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다 볼 거예요", "다 눈에 담고 갈 거니까"라는 말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정모 현장에서는 팬들의 고백도 이어졌다. 한 팬은 황영웅의 목소리를 듣고 인생의 노래와 가수를 만났다며 행복해했고, 그를 통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며 평생 팬으로 남겠다고 다짐했다. 황영웅 역시 팬들이 자신을 찾아주고 가수로 만들어 주었기에 노래할 수 있었다며, 그 은혜를 평생 노래로 갚아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영웅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팬심에 힘입어 8월 네티즌 어워즈 5개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자가수상 음반대상 CF모델상 팬북대상 넷그랑프리에서 각각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황영웅이 지난달 6만 클럽에 오른 가운데 이달은 7만을 향해 나아갈지 여부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본 기사는 자료 정리와 문장 구성 과정에서 생성형 AI의 조력을 받았으며, 최종 내용은 기자가 직접 검토하고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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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