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얼마?…중동 정세·연준 정책이 향후 변수
[CBC뉴스] 2026년 8월 5일 기준 국내 금 시세는 순금을 비롯한 주요 귀금속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순금(3.75g)은 팔 때 71만원으로 전일보다 7,000원 올랐으며, 살 때는 83만3,000원으로 1만9,000원 상승했다.
18K는 팔 때 52만3,000원으로 5,000원 상승했고, 14K는 팔 때 40만6,000원으로 4,000원 올랐다.
백금은 팔 때 29만1,000원으로 2만원 상승했으며, 살 때는 34만9,000원으로 2만4,000원 올랐다.
은도 강세를 이어갔다. 팔 때는 1만750원으로 400원 상승했고, 살 때는 1만1,450원으로 500원 올랐다.
한편 금값은 최근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통상 위험자산 선호가 커지면 금 수요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단순하지 만은 않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특히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정상화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협상이 진전되면 에너지 공급 우려가 완화될 수 있지만,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도 남아 있어 국제유가와 금값 모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값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전망에도 영향을 받는다.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는 금 가격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물가와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해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경우에는 상승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미국 증시가 5일(현지시간) 장에서는 어떤 마침표를 찍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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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