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스타] 조비 에비에이션, 9월 첫 eIPP 비행 추진…연간 매출 전망 상향
[CBC뉴스]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에어택시를 개발 중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NYSE: JOBY)이 2026년 2분기 주주서한을 통해 사업 및 재무 성과를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조비는 미국 텍사스에서 진행하는 eIPP(Electric Innovative Pilot Program) 첫 비행을 오는 9월 실시할 계획이며, 2026년 첫 승객 운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미 연방항공청(FAA) 기체 형식인증(Type Certification) 절차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에서 분기 기준 가장 큰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현재 5대의 항공기가 시험 비행 중이며, 추가로 12대가 생산되고 있어 생산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도요타와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전략적 생산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헬리콥터 및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블레이드(Blade)는 2분기 3,6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조비는 2026년 연간 총매출 전망을 기존보다 높여 1억1,500만~1억2,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또 우버 공동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설립한 산업 인공지능(AI) 및 인프라 기업 아톰스(Ato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주요 서비스 출시 지역에서 복합 교통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비는 6월 30일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자산 규모가 23억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조벤 베버트(Joben Bevirt) 조비 에비에이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증 절차와 파트너십, 인프라 구축, 상용화 준비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전기 수직비행 기술을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발전시켜 사람들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FAA 인증과 생산능력 확대, 상용화 준비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백악관이 지원하는 eIPP 프로그램 참여도 이어갈 예정이다.
조비는 2026년 하반기 현금과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자산 사용 규모가 3억8,500만~4억1,5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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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