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국가중요시설 대테러·민방공 훈련 포함

2026-08-06     박종규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6년 실시 예정인 을지연습을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추진 계획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총괄 상황, 부서별 충무계획, 지난해 지적된 문제점 및 조치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훈련은 실전형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국가중요시설 화학대테러 대응,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전시 대비 훈련에 중점을 둔다. 또한 시민 참여도 강화된다.

고양시청 체육관에는 을지연습장이 마련되어 정부와 시에서 보내는 사건 메시지 처리 업무도 수행될 예정이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민경선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과 모든 공직자에게 철저한 사전 준비를 요청했다. 그는 "비상사태 시 핵심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빠르게 안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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