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Sh수협은행 ㅣ 상상인증권 인수 추진…사업 다각화 가속
● 2026-08-06
Sh수협은행, 상상인증권 인수 추진…비은행 사업 확대 속도
Sh수협은행이 상상인증권 인수를 추진하면서 은행 중심의 사업을 자산운용과 증권 등 비은행 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달 상상인그룹과 상상인증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거래로 Sh수협은행은 삼일PwC와 법무법인 김앤장 등을 자문사로 선정해 현재 상상인증권 실사를 진행 중이며, 양측은 3분기까지 다른 원매자를 받지 않는 독점적 협상권을 설정했다.
상상인증권의 최대주주는 상상인으로, 55.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약 65%에 달한다. 상상인증권은 2024년 약 5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적자 폭을 약 90억원으로 줄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약 1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도 재평가받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상인증권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800억원으로 시장이 평가하는 기업가치는 1000억원에 못 미친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SK증권으로부터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인수해 Sh수협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으며, 이번 상상인증권 인수를 통해 자산운용 등 비은행 계열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지난해 KCGI가 한양증권을 인수한 이후 약 1년 만에 증권사 인수합병(M&A)이 이뤄지는 셈이다. 당시 KCGI는 한양학원 등이 보유한 한양증권 지분 29.59%를 2203억원에 인수했다.
은행이 직접 증권사를 인수한다는 점은 사모펀드가 증권사를 인수한 기존 사례와 차이가 있다. Sh수협은행과 상상인증권이 기업금융, 채권·주식 중개, 자산관리 등에서 협력하면 수협중앙회가 농협중앙회, NH농협금융지주, NH투자증권으로 이어지는 농협금융 모델과 유사한 종합금융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상상인증권 역시 개인 대주주 체제에서 벗어나 수협은행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증자와 신규 사업 확대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최종 거래 종결까지는 해양수산부와의 협의,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등 절차가 남아 있다.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보유한 특수은행으로, 증권사 인수를 위해 해양수산부와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며 금융회사가 상상인증권의 최대주주가 되려면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도 받아야 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된 내용이 없어 사실 여부를 알기 어렵다"며 "관련해 밝힐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 2026-08-03
국내 여자바둑 최강전, 총상금 4억1400만원 규모로 개막…16강 토너먼트 돌입
국내 여자바둑 대회 사상 최초로 우승 상금 1억원을 내건 수협 여자바둑 최강전이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했다.
이번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최강전은 본선에 진출한 16명의 여자 프로 기사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 대회는 16강부터 4강까지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5번기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4억1400만원으로 국내 여자바둑 대회 중 최대 규모다. 1993년 국내에서 여자프로바둑대회가 시작된 이래 33년 만에 우승 상금이 1억원에 도달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대진 추첨식에서는 시드를 받은 최정 9단과 김은지 9단이 각각 1번과 16번에 배치됐다. 대진 결과, 김은지는 최서비와, 김채영은 이슬주와, 허서현은 김다영과, 박소율은 김상인과, 오유진은 조승아와, 김주아는 김신영과, 김민서는 나카무라 스미레와, 오정아는 최정과 맞붙게 됐다.
대회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40초가 주어지는 시간 누적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정 9단은 이번 대회 창설에 대해 "이렇게 큰 여자대회가 창설된 것만으로도 기쁘고 큰 힘이 된다"며, "이 멋진 대회에 걸맞은 좋은 내용과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은지 9단도 "새로운 대회가 생긴 것도 좋지만, 규모를 듣고 놀랐다"며 "이런 큰 대회가 생긴 만큼 저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 2026-07-27
수협은행 상반기 세전이익 2,034억원…총자산 70조원 돌파
Sh수협은행이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수협은행은 상반기 세전 당기 순이익이 20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의 총 자산은 작년 말보다 6조7000억원 늘어난 70조원에 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학기 수협은행장, 주요 임원, 전국 영업점장이 참석해 비이자 사업 활성화와 여신 건전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자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더 크고 새로운 수협 금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7-22
Sh수협은행-해양환경공단,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3년 동안 해양환경공단의 운영자금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공단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과 법인카드 업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환경공단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26-06-30
여자바둑 최고 1억원 Sh수협은행 최강전 출범…7월 예선, 8월 결승
국내 여자바둑 사상 최대 상금을 내건 대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한국기원과 Sh수협은행은 30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사옥에서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바둑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1억원으로, 지금까지 최고액이었던 해성 여자기성전, 난설헌배, IBK기업은행배의 5000만원을 두 배로 뛰어넘는다.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 4강 진출자는 2000만원, 8강 진출자에게는 1500만원, 16강 진출자에게는 1000만원이 지급된다.
대회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이후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8월 5일부터 5번기 형식으로 열려 초대 챔피언을 결정한다. 예선과 본선 모두 시간 누적 방식이 적용되며,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40초가 주어진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협약식에서 Sh수협은행이 한국기원과 함께 여자바둑계 최대 규모의 대회를 열게 된 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바둑이 더욱 발전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은 한국바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6-06-02
기보-수협, 840억원 규모 미래전략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과 Sh수협은행이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h수협은행이 특별출연금 42억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총 84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 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운전자금 최대 3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이 3년간 85%에서 100%로 상향되고, 보증료도 0.2%포인트 감면되는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금융家ㅣ금융가] Sh수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