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8년 후, 김무진 오너셰프 변신·한규림 일상 변화…5회 8일 방송

2026-08-06     박종규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8년이 흐른 뒤 변화한 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방영된 3, 4회에서는 각 등장인물이 오랜 시간 겪은 이별의 상처와 성장을 각각의 방식으로 보여주었다. 김무진(하석진 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셰프로서 냉소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식당에는 '커플 입장 금지'라는 규칙을 세울 만큼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그는 한규림(안희연 분)의 이름이 나오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김무진과 함께 박정우(민진웅 분)와 장서현(이주연 분)은 레스토랑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한규림은 박수남(강애심 분)의 반찬가게에서 일하며, 여덟 살 아들 한결(윤하빈 분)과 소박한 일상을 유지한다. 그녀는 강인한 엄마로 성장했으나 김무진과의 과거 기억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상태다. 아들 한결은 이모 한규영(박유나 분)과 삼촌 한규오(배윤규 분)에게 당찬 잔소리를 하며 가족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든다.

한규영은 피부과 페이닥터로 활동하며, 연인 강성욱(고윤 분)에게서 다이아 반지를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규오의 변화로 인해 남매 간의 갈등은 심화됐고, 쌍둥이 한규서(박수오 분)와 한규민(김민서 분)은 성장해 가족의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무진이 아직 규림이 못 잊었네", "한규림이랑 아들 케미 좋다", "아기가 야무지고 똘똘해", "한규영, 한규오 남매 대단하네", "규오야 왜 제비가 된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랑이 온다' 5회는 오는 8일 저녁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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