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특례시장·LH,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협력 TF 구성
고양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릉신도시의 자족기능 확충과 벌말마을의 창릉지구 편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박정만 LH 고양사업본부장과 만나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업물량 반영, 벌말마을을 창릉지구에 포함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박 본부장의 방문 인사를 겸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정례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을 사전에 공유하고 조율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민 시장은 고양시의 세수 감소와 수도권 내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업물량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벌말마을의 창릉지구 편입이 중요하며, 주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민경선 시장은 “민선9기 고양시의 최우선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공업물량 확보와 벌말마을 창릉신도시 편입은 고양시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안전이 걸린 핵심 과제인 만큼, LH가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만 본부장은 “민선9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양시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실무 TF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창릉신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LH와 긴밀히 협력하며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주민 안전 확보 등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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