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김지석, 7년 차 부부의 이혼 위기…‘그래, 이혼하자’ 19일 첫 방송
2026-08-07 박종규 기자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가 1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결혼 7년차 부부가 겪는 현실적인 이혼 과정을 다룬다.
주요 인물은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의 공동대표 백미영과 지원호로, 각각 이민정과 김지석이 연기한다. 이 부부는 오랜 갈등 끝에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며, 작품은 이들의 복잡한 감정과 변해가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7일에 두 주인공의 긴장감이 담긴 투샷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사진에서는 백미영이 단정한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모습을 보이며, 지원호는 가죽 재킷을 착용해 자유로운 이미지를 나타낸다. 두 인물의 서로 다른 스타일은 성격 차이를 상징하며 부부 갈등의 원인임을 암시한다. 또한 백미영이 창백한 얼굴로 지원호를 외면하고, 지원호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담겨 과거 이혼 선언에 얽힌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 이혼하자'는 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 그리고 제작사 캔버스엔이 참여했다. 제작진은 "뜨겁게 사랑했던 과거를 지나 파경 위기에 이르게 된 부부의 이야기가 이민정과 김지석의 연기를 통해 완성된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큰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은 백미영과 지원호 부부가 역대급 '이혼 소송'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제작사 캔버스엔에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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