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은 한동훈, 조선제일껌"

한동훈 검사 정의 아닌 권력에 의존하는 인물 지적 윤석열과 한동훈 80년 검찰 역사 위기 원인 제공 한동훈 지지층 맹종 비판 싸구려 검사 퇴출 촉구

2026-08-08     심우일 기자
부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에도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 한 의원을 겨냥해 "서초동 검찰청사 벽에 화환쇼를 주도하며 여론을 조작하고, 그게 들켜 맘카페에서 쫓겨나자 당원 게시판으로 옮겨와 여론 조작질을 한 사람이 장막 뒤에서 암약하면 나라는 더 큰 혼란이 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를 혼돈으로 몰고 간 사람은 김건희 여사 하나로 족하다"며 "더 이상 제2의 김건희 같은 인물이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그런 현상이 재현돼선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언은 당에서 제명된 한 의원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8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동훈 의원을 다시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정규재 주필은 한동훈을 가리켜 싸구려 검사라고 했다"며, "그 싸구려 검사를 족벌 언론은 조선제일검이라고 찬양했다. 나는 그를 조선제일껌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홍 전 시장은 "검사는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다. 그러나 그는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고 한 의원을 겨냥했다. 또한 "윤석열과 함께 80년 검찰 역사를 문 닫게 한 원흉이었다"며, 검찰 조직이 현재의 위기를 맞게 된 책임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의원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의원을 지지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홍 전 시장은 "그런 그를 맹종하는 레밍들을 보면 참 불쌍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다"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 한국사회에 이런 싸구려 검사가 설치는 세상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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